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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nna

졸려주껜네




졸려죽을거 같지만 초콜릿 못간 루저는 엠카 사녹 두개를 꼭 봐야겠다며
본방도 보고 싶다며 할매돋는 체력에 잠도 못자고 편지도 제대로 못쓰고 출ㅋ발ㅋ...


1번은 무조건 안된다며 가서 40번대 번호 받고 7시 반 사녹예정 시간은
당연하다싶이 두시간을 지연시켜주시고~
그래도 스테이 두번 찍었당 ;ㅁ;  크라이도 두번 찍었당 ;ㅁ;


나란 녀자 스테이, 크라이 동선 못 외운 녀자...
그래도 캠으로 준이 찍고 승호 찍고 미르 찍고 지오 찍고 천둥 찍었다그 ㅜ
생각치도 안았는데 누워있는 천둥이가 알아서 찍힘 'ㅂ'



친구 기다렸다가 차 마시고 케이크 먹고 수다수다수다수다 떨다 졸기도 하다가
이제 집엘 가자며, 집에가서 몸을 뉘이고 잠을 자자고 일어섰는데
이거슨 비틀즈 코드 녹화... 준이가 웃으면서 박수를 치고 이땅 ㅜㅜㅜㅜㅜ
승호도 하하하핳 웃고이땅 ㅜㅜㅜㅜ
다 보고 오고 싶었지만 나는 할매... 할매는 뮤직뱅크 사녹을 보고 출근도 해야하는 녀자..
그러니까 안될꺼야 하고 돌아서려는데 윤종신옹의 "쉬었다 가죠"

스텝 님하가 요즘  비틀즈 코드 쉬는시간 없이 찍는데 운 좋으시네여 ^^
ㅜㅠ 주니가 또 나에게 금을 줘써 ㅜ 덕분에 내일 어떻게 줘야하나 머리 터질뻔 했던 홍삼을 건네주는데
나 너무 스토커 돋는 수니처럼 보일까봐 미안하다 했는데 준이는 이쁘게도 아니예요 아유 ^▽^ 란다.

벌짚모양 머플러 귀여워써여 주나 ㅜ 잠 못자고 나왔다던데 상큼 돋네 ㅜ
피곤하면 홍삼 절편 먹어가며 녹화하세요 라고 말하고 싶었는데 난 얌전히 집으로 옴..
준이는 알아서 잘 할꺼야. 원래 잘하는 준이니깐.

근데 몇시간 후면 일어나야 하는데 나는 지금 모다? 모하고 이따? ㅜ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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