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JS

쟈가운 남자, 이준


캠 찍는답시고 쌩눈으로 본 건 오예 뿐.

아-아니 뭐 오예를 너무 보고싶었으니까 좋긴 좋았는데에에-
수트원피스ㅋ차림도 좋았는데-
기양 준이가 기분이 그랬어... 좋지 않았엉..

ㅠㅠ 해지만 난 오예를 봐찌!
원피스ㅋ입고 팔랑팔랑 춤추는 오예 이준을 봤지...
얼마만에 무대를 본 건지 기억도 까마득해서 일단 캠을 찍고
소파에 푹- 안기듯 앉아있는 준이가 너무 귀여워서
이건 꼭 무릎까지 찍어줘야 한다며 T^T쭈나 요런 표정으로 세로캠 찍고 ㅍㅎㅎㅎ
해지만 준이는 기분이 안좋았다 뭐 그런거...




대신에 승호는 기분이 너무 좋은고다!

다섯명중에 기분 제일 좋아서 혼자 계속 웃고 ㅋㅎㅎㅎ
다 끝나갈 무렵에 다들 챕스틱 던져주는데 미르는 밑에 내려와서까지 주는데
그런 미르와 스쳐지나가서 무대로 가는데 아무도 나를 막지 않음.
ㅇㅇ 난 그저 수니일뿐 막지마thㅔ요!
*^▽^* 이런 얼굴을 해서 슬로건을 주는데
승호 표정도 ㅋㅋㅋ *^▽^*) ? 이런 표정 ㅋㅋㅋㅋ
뭐냐고 말로 안하고 눈빛으로 묻는거 완젼 설레이는고다 -//-
슬로건 펼쳐서 보여주니까 !! (*▽* 감사하다고 하길래
나 너무 해맑게 손 흔들고 ㅋㅋㅋㅋㅋ

승호얌, 누나도 기분이 좋아염!

그리고 다시 미르와 스쳐서 자리에 착석...
승호 손에 슬로건이 있는 캠을 찍어야한다며 앞에 찍은 영상 또 지우고
다시 영상 찍고 ㅋㅎㅎㅎㅎㅎ 에라이 ㅋㅎㅎㅎ




내 캠은 뭐 항상 그렇듯이
아드레날린이 넘쳐서 난리가 남 ^^
괜찮아. 캠 안에 이준 있고 양승호 있음 된거 아님? ㅇㅇ